2026년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대폭인 7.2% 인상되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기준도 함께 넓어졌습니다. 이전에 조건이 안 됐던 분들도 올해는 새롭게 해당될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자격 조건부터 급여 금액, 신청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기초생활수급자란?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기준 이하인 저소득 가구에 국가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급여 종류마다 선정 기준이 다르게 적용되므로, 한 가지 급여를 못 받더라도 다른 급여는 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 역대 최대 인상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은 1인 가구 256만 4,238원, 4인 가구 649만 4,738원으로 전년 대비 7.2% 인상됐습니다. 이 기준값을 토대로 급여별 선정 기준이 결정됩니다.


소득인정액 계산 방법
소득인정액 = 소득평가액 + 재산의 소득환산액으로 계산합니다. 단순 월급만 보는 게 아니라 부동산·금융재산 등도 소득으로 환산해 합산하는 방식입니다.
2026년 급여별 지원 금액
① 생계급여
2026년 생계급여 최대 지급액은 1인 가구 월 82만 556원, 4인 가구 월 207만 8,316원입니다. 전년 대비 6.51% 인상됐으며, 실제 소득인정액을 차감한 금액이 지급됩니다.
② 의료급여
병원 진료비 본인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1종 수급자는 입원 시 본인부담 없음, 외래 1,000~2,000원 수준입니다. 2026년부터 항정신병 장기지속형 주사제 본인부담률이 5%→2%로 인하됩니다.
③ 주거급여
임차가구는 지역·가구원수에 따라 월세를 현금 지원, 자가가구는 집수리 비용을 지원합니다. 서울 1인 가구 기준 최대 월 34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④ 교육급여
초·중·고 자녀가 있는 가구에 교육활동지원비, 교과서 대금 등을 지원합니다.

부양의무자 기준
생계급여와 의료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은 대폭 완화됐습니다. 주거급여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전히 폐지되어 부모님 재산과 무관하게 본인 가구 기준만으로 판단합니다.

신청 방법
- 1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 2 신청서 및 필요 서류 제출 — 신분증,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소득·재산 확인 서류
- 3 담당 공무원 조사 및 소득·재산 확인 (약 30일 소요)
- 4 수급자 선정 결과 통보 및 급여 지급 시작 (신청월부터 소급 적용)
자주 묻는 질문 (FAQ)
Q. 직장을 다니고 있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근로소득의 30%는 공제 후 산정되므로 일정 소득 이하라면 수급자가 될 수 있습니다.
Q. 재산이 조금 있으면 무조건 탈락인가요?
아닙니다. 주거용 재산은 공제 한도가 있고,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 기준 이하면 선정될 수 있습니다.
Q. 이전에 신청했다가 탈락했는데, 다시 신청해도 되나요?
네, 기준이 바뀌었으므로 2026년 기준으로 다시 신청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대로 올랐으니 재도전을 권장합니다.
Q. 한 번 선정되면 매년 재신청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선정 후에는 매년 정기 재조사가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제도는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 어려운 분이 계시다면 꼭 알려주세요. 더 자세한 상담은 복지로 콜센터 ☎ 129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2026년 최신 기준으로 전면 업데이트했습니다! 주요 변경 내용은 이렇습니다.





